이번 EMC 월드 2009에서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IT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비용 절감, 리소스 활용 극대화, 새로운 IT 서비스 구현 모델, 기업 요구에 맞는 최적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100여 개에 이르는 EMC 파트너사, 혁신적 시각을 지닌 다양한 전세계 IT 그루(guru)들이 모여 정보와 정보 인프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 등의 이슈가 다뤄지며 18일에는 EMC 조 투치 회장과 VM웨어 폴 마리츠 사장의 합동 기조연설로 공식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 투치 회장과 폴 마리츠 사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비전, 효율성과 유연성, 그리고 안정성에 대해 발표, 스토리지 아키텍처 부문의 최신 이슈인 가상 데이터 센터 구축,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팅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효율성, 관리성,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EMC 스토리지 사업 부문 글로벌 마케팅 고객 관리 프랭크 하우크 선임 부사장, 아트 코비엘로, EMC CMA 사업부 마크 루이스 사장, EMC 글로벌 서비스 &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하워드 엘리아스 사장 등이 발표세션에 참가해 클라우드, 가상 데이터 센터, 새로운 비즈니스 및 운영 모델에 대해 직접 토론할 예정이다.
EMC 글로벌 마케팅 사업부 BJ 젠킨스 EMC 부사장은 "참가자들은 스토리지에서부터 보안, 컨텐츠 관리, 가상화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정보 관리에 있어 경험하지 못한 생생한 배움, 도전, 소통의 장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역사상 경제 위기가 가장 심각한 지금 사용자, 파트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함께 IT 비용 절감과 정보 인프라 자원 극대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여는 것은 가치가 크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