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부인’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 계속…배우 임지연·정성일 ‘좋아요’ 응원

입력 2023-09-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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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출처=김히어라SNS)
배우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 일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출연 중인 뮤지컬 ‘프리다’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7일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프리다’는 제작사 EMK의 기존 공지대로 일정에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김히어라의 공연 스케줄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됨을 알려드린다”며 “배우를 아껴주시고 공연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히어라는 지난달 1일 개막한 뮤지컬 ‘프리다’에서 주인공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김히어라는 18일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불거진 일진설 의혹에 휩싸이며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전날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빅상지’일진모임으로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뺏는 등 학교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김히어라 배우가 상지여중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카페에 가입해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외에 제기된 의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러고 일진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한 일이 없고 일진으로 활동했다고 인정한 일도 학교폭력에 가담한 일도 없다.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과거 미성숙했음을 고백하면서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며 “남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히어라는 “저로 인해 지금 이순간에도 상처받았을 분들에게 사과를 드린다. 또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느 순간에도 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타인의 삶과 고통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더욱 조심하고 성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이 김히어라의 입장문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에 출연했다. 이번 논란 여파로 김히어라가 출연 예정이었던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4’는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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