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논란’ 김히어라, ‘SNL 코리아’ 결방 확정…뮤지컬 ‘프리다’도 비상

입력 2023-09-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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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 (뉴시스)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속 가해자 이사라로 분했던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에 가담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출연이 예정됐던 방송이 취소됐다.

6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는 9일 공개할 예정이었던 ‘SNL코리아’ 시즌4 9회 ‘김히어라 편’을 취소, 결방하기로 했다.

‘SNL 코리아 4’는 매주 목요일에 녹화를 진행해 토요일에 내보낸다. 7일 예정됐던 ‘SNL 코리아4’ 9회 녹화에는 김히어라가 호스트로 나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학교폭력 관련 보도가 나와 출연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김히어라가 2년 만에 뮤지컬에 출연해 관심을 받은 ‘프리다’도 비상상황이 됐다. ‘프리다’ 측은 18일 김히어라의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6일 각 언론사에 신청서를 보냈다. 하지만 김히어라가 일진 논란에 휩싸이며 신청폼을 닫아놨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동문의 말을 빌려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시 소재 중학교 재학 중일 당시 후배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일진 모임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빅상지는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행, 폭언하는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일부는 김히어라의 담배 심부름을 했고 돈을 빼앗기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히어라 역시 인터뷰를 통해 당시 해당 모임에서 활동했던 사실과 후배들을 향한 갈취·폭행·폭언을 방관해왔음을 인정했다. 다만 “빅상지 멤버였던 건 맞지만, 학교폭력을 저지른 기억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한 소속사 측은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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