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송승배MD ‘쥐라드’ 작위 기념 특별 와인 행사 진행

입력 2023-09-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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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송승배 와인MD의 국내 최연소 프랑스 생떼밀리옹 기사 작위 수여 기념 진행하는 행사 대상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9월 MD추천 와인행사로 송승배 와인MD의 국내 최연소 프랑스 생떼밀리옹 기사 작위 수여 기념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월 세븐일레븐 송승배 와인담당 MD는 쥐라드 쌩떼밀리옹(Jurade Saint-Émilion) 협회로부터 국내 최연소로 생떼밀리옹 기사 작위 ‘쥐라드(Jurade)’를 수여 받았다. ‘생떼밀리옹 쥐라드’ 기사 작위는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가운데 하나로 쥐라드 기사 작위 수여자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로서 인정받는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는 2021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샴페인 행사를 기획해 다양한 상품을 국내에 소개해왔고 이를 통해 현재까지 무려 10만 병의 샴페인을 판매하며 프랑스 샴페인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쥐라드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송승배MD의 쥐라드 기사 작위 수여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인기 와인 17종에 대해 카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프랑스 ‘부르고뉴’ 산지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르고뉴는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주인 ‘로마네 콩티’가 대표적인 부르고뉴 지역의 포도주이다.

세븐일레븐은 부르고뉴 산지에 위치한 알렉스감발 와이너리의 와인 3종을 행사 품목으로 준비했다. 알렉스감발 와이너리는 고품질 와인을 소량만 생산하는 희소성이 있는 부띠끄 와이너리로 부르고뉴 전통 양조 방식과 천연 효모를 이용한 유기농 와인으로 유명하다.

세븐일레븐은 부르고뉴 마꼬네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로베르 드노정’의 ‘뿌이퓌세 라 크루와’도 준비했다. 로베르 드노정은 평균 100년 이상된 포도나무를 소유하고 있어 생산 전 품목이 세계적인 와인 사이트 비비노(VIVINO)에서 4.0 이상의 평점을 받은 최고 수준의 화이트와인 생산자로 유명하다. 이번에 준비한 로베르 드노정 뿌이퓌세 라 크루와는 2017년산으로 부르고뉴 드림 빈티지 와인(포도 작황이 좋은 당해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다.

이밖에 부르고뉴 와인의 입문용으로 좋은 ‘실방 드보 부르고뉴 사도네이’ 등 인기 부르고뉴 와인과 ‘죽기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책에 소개된 부르고뉴 스타일을 추구하는 미국 가성비 와인 ‘오봉클리마 피노누아’, ‘오봉클리마 샤도네이’도 준비했다.

17종의 특별 행사 와인들은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구매 후 KB국민카드로 결제시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는 “이번 MD추천 와인 행사는 기사 작위 수여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와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편의점 와인 구매가 늘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와인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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