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에이민, 11월 결혼…“초롱이 장가간다”

입력 2023-09-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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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 (뉴시스)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6일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 배우가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오랜 연애 끝에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진다”라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규필은 방송에서 에이민과 9년 열애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 연기자다. 드라마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연모’ ‘형사록’, 영화 ‘마더’ ‘베테랑’ ‘너의 결혼식’ 등에서 조·단역을 맡아 활약했다. 고규필은 올해 5월 ‘범죄도시3’에서 어설픈 조직폭력배 ‘초롱이’ 역을 맡아 마동석과 호흡을 맞추며 크게 주목받았다.

2018년 ‘하이드 앤 식’으로 데뷔한 에이민은 지난달 신곡 ‘블루’를 내고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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