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재단, 세이프팔과 300개 한정판 피지털(Phygital) 월렛 출시

입력 2023-09-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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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세이프팔 하드웨어 월렛, “피지털 제품으로 새로운 경험 제공”
300개 한정 수량…NFT의 컬렉션과도 연결돼 각 제품의 고유성 유지

▲클레이튼X세이프팔 피지털(Phygital) 월렛 이미지. (제공=클레이튼 재단)

클레이튼(Klaytn)재단이 가상자산 비수탁 지갑 통합 솔루션 세이프팔 (SafePal)과 손잡고 한정판(300개) 디지털 지갑 ‘클레이튼 x 세이프팔 하드웨어 월렛’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콘텐츠와 물리적 수집물 요소를 결합한 피지털(Phygital) 제품을 통해 웹3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월렛은 세이프팔이 기존 출시한 ‘S1 하드웨어 디지털 지갑’을 기반으로 제작돼, 제품에 상응하는 NFT와 연결된다. 실제 제품은 4일부터 시작하는 ‘Klaytn Square Lounge(KSL) 2023’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은 세이프팔 공식 유통 채널과 KSL 2023, TOKEN 2049 현장에서 49.99달러 가격에 해당하는 클레이(KLAY)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각 제품에는 소유자가 세이프팔 앱에서 NFT를 민팅할 수 있는 고유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다양한 현실세계자산 (RWA) 토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웹3와 물리적 세계가 점점 긴밀하게 연결돼 나갈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하드웨어 월렛 제품은 클레이튼 체인과 사용자 사이를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클레이를 활용해서만 구매가 가능한 만큼, 클레이튼 유틸리티 토큰의 활용성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로니카 웡 세이프팔 CEO 겸 공동창업자는 “클레이튼 체인 사용자들이 세이프팔의 개인용 콜드 월렛을 통해 안전하게 자산,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비수탁 디지털 지갑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웹3 서비스 선택을 촉진하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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