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품소재기업 한국투자 본격화 되나

입력 2009-05-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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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으로부터의 한국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식경제부는 이동근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지자체(경북.전북.충남.대구, 부산진해 FEZ)와 유관기관(KOTRA,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6개 대기업, 10개 중소기업, 5개 회계.법무법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18일~20일까지 동경과 오사카에 파견해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지난해 4월 이명박 대통령님의 訪日을 계기로 조성 추진 중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입주할 일본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로드쇼 기간 중에 개최될 설명회에는 200여개의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한일 합작투자 유망분야와 국내 대기업의 투자계획을 제시해 참석한 일본기업의 대한 투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지경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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