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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내국인 VIP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갤러리 행사 모습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내국인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갤러리 행사인 ‘신라아뜰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까지는 ‘쉼, 그 찰나’라는 제목으로 고상우‧윤형근‧윤위동‧이건용‧이재용‧하태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2차 전시는 일본과 독일에서 활동 중인 해외 활동 작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신라면세점 VIP 고객 대상 선착순 20명 내외로 신청을 받아 미술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 시장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전달 및 전시작 소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첫 회차에는 유럽예술 전문 여행사인 ‘아츠앤트래블’의 강정모 대표가 영국의 현대미술 시장을 중심으로 강의했고 8월에는 이재용 작가가 ‘필연 같은 우연’이란 주제로 아트토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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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라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아트컨설팅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운영하는 미오컨템포러리 및 아트 마케팅 전문회사인 (주)위어드래빗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쇼핑부터 예술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