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시] 중앙대, 학종 서류 평가요소 간소화·수능최저기준 완화

입력 2023-09-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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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내부 전경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1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504명(18.1%), 학생부종합전형 1409명(50.5%), 논술전형 478명(17.1%), 실기전형 400명(14.3%)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부터 전형 세부 명칭이 변경됐다. 다빈치형인재전형은 ‘CAU융합형인재전형’, 탐구형인재전형은 ‘CAU탐구형인재전형’, 사회통합전형은 ‘CAU어울림전형’, 고른기회전형은 ‘기회균형전형’으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요소도 간소화했다. 기존 평가 요소는 학업역량·탐구역량·발전가능성·인성과 통합역량 또는 전공적합성 5개였지만, 올해는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 3개다. CAU융합형인재·CAU어울림·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를, CAU탐구형인재는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1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영어 등급 산정 시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해 2등급을 받은 학생도 1등급으로 간주한다. 자연계열은 과탐 반영 시 과목별 Ⅰ+Ⅱ 중복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논술전형에서는 앞선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외에도 추가로 일부 모집단위에서 기준이 완화된다. 다빈치캠퍼스 자연계열은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5이내에서 6이내로 기준을 완화했다. 약학부의 경우 국수영탐 4개합 5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탐구를 2과목이 아닌 1과목만 반영한다.

▲중앙대 김영화 입학처장 (중앙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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