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 베하가 삼성 LED TV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제품 ‘Anima Terra(살아있는 지구)’를 미국 3대 미술관 중의 하나인 시카고 미술관의 현대 미술관 개관식에 맞춰 미국 현지시간 16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라틴어로 ‘살아 있는 지구’라는 의미의 ‘Anima Terra’는 지형의 높낮이를 선으로 나타내는 등고선처럼 금속 소재의 슬레이트들이 겹겹이 층을 이루며 독특한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각 층에서 비추는 빛과 주위에 설치된 삼성 LED TV의 영상이 어울려 거대한 빛의 효과를 보여 준다. 삼성 LED TV가 지닌 ‘화질기술’, ‘친환경’, ‘디자인’의 요소는 입스 베하가 평소 추구하는 ‘혁신’과 ‘환경 보전’이라는 작품 세계에 의미를 더한다.
입스 베하는 이번 작품 작업 후에 “절전 기능과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삼성 LED TV는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며 “환경 보전 원칙에 입각한 이러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절실히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