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23-08-29 08:24)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9일 원ㆍ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달러화는 잭슨홀 미팅 이후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완화 등에 하락했다"며 "미국 국채금리도 잭슨홀 미팅 이후 추가 긴축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전체적으로 하락하며 달러 하락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준 통화 긴축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고용 및 물가 지표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잔존하면서 달러 하락폭은 제한됐다"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2.1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과 전일 증시 상승 등에 소폭 하락세는 이어갈 듯하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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