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서울마린, 19일 코스닥시장 입성

입력 2009-05-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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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한국정밀기계 및 서울마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오는 19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한국정밀기계는 수입에 의존해온 대형 CNC 공작기계를 개발·생산하는 회사로 CNC 수직선반, 전용기 등 국내 대형공작기계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지난해 1327억7000만원의 매출액과 230억71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한국주강(13.09%) 외 18인이 53.16%를 보유중이다. 평가가격은 2만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서울마린은 혼다의 선외기(어업용 선박엔진) 한국총판으로 설립돼 혼다 제품을 독점공급했다. 2004년부터 태양광사업에 진출해 산요의 태양전지모듈 등을 공급하며, 자체기술로 태양광발전시스템 설계·구축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같은 기간 849억2100만원의 매출액과 41억4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최기혁 대표(25.76%) 외 9인이 51.73%를 갖고 있다. 평가가격은 1만원(액면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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