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폭로 속…모교 후배들이 전한 김연경 미담

입력 2023-08-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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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뉴시스)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모교인 한봄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음료수를 선물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들려왔다.

22일 한봄고등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졸업생 김연경 선수님이 한봄고교학생들을 위해 음료수를 선물해주셨어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봄고등학교 학생들은 “바쁜 와중에도 모교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김연경 선수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해당 게시글 속에는 음료수 박스와 더불어 김연경의 사진이 담긴 음료수병을 든 학생들이 손을 모은 인증샷이 담겼다.

김연경은 평소에도 기부 및 후학 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막내 정지윤은 과거 한 방송에서 “초등학교 재학 시절 배구부 활동을 하며 김연경 장학금을 받았다”라며, 자신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김연경은 국내에서 방출된 이다영·재영 쌍둥이 자매의 공개 저격을 받고 있다.

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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