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알파드’ 사전계약 시작…다음 달 18일 출시

입력 2023-08-21 10:03수정 2023-08-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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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21일 ‘알파드’ 사전 계약 시작
‘프리미엄 미니밴’ 성능 갖춰…9월 18일 출시

▲토요타코리아가 21일 '알파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진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21일부터 올해 국내에 출시하는 네 번째 전동화 모델 ‘알파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알파드는 다음 달 18일 출시한다.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4세대 알파드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지난 6월 출시된 모델이다. 7인승 공간을 기반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의 연비 및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 등을 갖췄다.

또한 ‘강인함’과 ‘임팩트’를 키워드로 디자인해 원박스 미니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측면부는 역동적인 라인으로 디자인했으며 후면부는 알파드의 상징인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해 정체성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강성 향상과 소음ㆍ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되었으며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쇽 업소버와 크로스 윈드 어시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알파드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250마력(ps)의 시스템 총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의 친환경적인 연비를 구현하였으며, 토요타의 사륜구동 방식인 E-포(E-Four) 시스템이 적용돼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알파드에는 △2열의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2열의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 △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탑승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또한 알파드에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도 연동할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알파드는 기존 다목적용 미니밴에서 나아가 이동 중에도 최고의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프리미엄 미니밴”이라며 “업무를 위한 장거리 이동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의 여가활동까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이동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알파드 사전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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