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중심지 도약 '발판' 마련

입력 2009-05-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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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 개소..."해양금융중심지 성장 기대"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특화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5일 오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금융회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외국 금융회사의 부산 유치 및 부산 소재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인·허가 또는 애로·건의 사항 처리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부산 지역이 선박 및 해운을 비롯한 해양금융을 바탕으로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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