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세븐틴 부승관, “잘 쉬고 있어, 머지않아 만날 것”…근황에 활짝

입력 2023-08-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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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승관SNS)

세븐틴 부승관이 복귀를 암시했다.

16일 부승관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오랜만이다.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우선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잘 쉬면서 회복하며 지내고 있다. 정말 제대로 쉼이라는 걸 처음 경험한 것 같다”라며 “잠깐의 며칠의 휴가는 간간이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렸다.

부승관은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 제 성격상 쉬는 것도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저를 지지해 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라며 편하지만은 않았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다. 머지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더 많이 얘기해 주겠다”라며 복귀에 대해 언급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부승관은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오겠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붓고 잘 빼는 중. 걱정 말기”라며 팬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부승관의 글에 세븐틴 멤버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돌아왔구나 부승관이”, “경험하고 쉬어도 보고 많이 느껴봤다니 다행”, “잘 즐기고 쉬고 와”, “보고 싶다. 얼른 같이 함께하자”,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부승관은 지난 7월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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