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복절, 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일부 지역은 소나기

입력 2023-08-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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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78주년 광복절이자 화요일인 1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평년(최저기온 21~24도, 최고기온 28~32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덥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등이다.

강원 영동은 동풍 영향으로 16일 낮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동부와 제주는 오후에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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