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용정보회사 ‘SCI평가정보’ 매각, 이달말 예비입찰 기대

입력 2023-08-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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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A 시장에 나온 종합신용정보회사의 SCI평가정보(코스닥 상장)의 지분 매각 절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0곳 정도의 잠재투자자들이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갔다. 이달 31일까지 예비입찰서(NBO)를 받아 이를 토대로 숏리스트를 추릴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구조로 인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 대상은 SCI평가정보의 대주주인 진원홀딩스컴퍼니 및 특수관계인의 경영권과 보유지분 약 57%이다.

SCI평가정보의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9억 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억 원, 23억 원이다. 같은 기간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67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SCI평가정보는 서울신용평가를 자회사(지분율 95%)로 두고 있다. 현재 서울신용평가는 1년 이하 단기채권만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이후로 예상되는 금융당국의 제3기 경쟁도평가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서는 장기채권 평가까지의 풀 라이선스를 보유한 제4신평사가 될 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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