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00일간 '쿨 서머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09-05-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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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4일 여름 사은행사를 한 달 앞당기기로 하고 100일간에 걸쳐 '쿨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통 여름 사은행사는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열리지만 올해는 4월 부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5도 이상 차이나는 등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여름상품 구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쿨 서머 페스티벌' 제1탄은 '앗싸다비아' 상품으로 20일까지 수박과 PB선풍기를 초저가에 판매한다.

수박의 경우 한달 전부터 약 40만통(약 2600톤) 물량을 확보해 6.5kg짜리 한 통을 정상가 1만6250원보다 45% 저렴한 8770원에 마련했으며, PB선풍기도 45% 할인된 2만9900원에 제공한다.

특히 홈플러스는 '시원한 가격 10대 특별기획전'을 마련하고 '10대 여름상품 꽁꽁특가전', '여름먹거리 왕창특가전', '냉방가전 할인전'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롯데삼강과 빙그레 아이스크림이 380원, 롯데 해태 크라운 과자류와 롯데 동아오츠카 푸르밀 음료는 물론 오뚜기 농심 컵라면까지 500원에 균일가에 마련하는 등 여름용 가공식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또한 맛타리(200g) 700원, 백숙용 생닭(특대/마리) 5880원, 햇 영광참굴비(20마리) 7800원 등 여름철 보양에 좋은 다양한 신선식품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이밖에 선풍기를 2만9900원~6만8000원대에 마련했고, 신한·현대 등 제휴카드로 에어컨 구매 시에는 10% 할인, 10개월 무이자 혜택 등도 제공한다.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안희만 전무는 “앞으로도 속 시원한 가격대의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쳐 때이른 더위와 오랜 경기침체에 움츠러든 소비자들에게 신바람 나는 쇼핑기회를 제공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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