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장애인 재활시설에 2억원 지원

입력 2009-05-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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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이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차오름'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해동일터'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 곳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0 곳에 2억원 상당의 생산기기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생산기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회로기판 조립기계와 초음파 융착기, 재봉기 등을 전달했다.

한편, 도성수 차오름 원장은 "생산장비의 보강으로 보다 많은 근로장애인들에게 자활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이태희 웰코 원장, 조진원 위캔 원장, 장영순 핸인핸 원장,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강미애 해동일터 원장, 도성수 차오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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