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권은비, 덱스와 묘한 기류?…“DM에 답장했다”

입력 2023-08-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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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강심장리그’ 캡처)
가수 권은비가 덱스에게 장문 DM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권은비가 최근 워터밤 무대를 찢고 와서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 반응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이승기가 “워터밤에서 화제가 됐으니 소속사에서 여름 앨범 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권은비는 “지금 준비하고 있다. 3일에 신곡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날 권은비는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화제인 덱스에게 장문의 DM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권은비와 덱스는 같은 방송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덱스는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해 권은비에게 설렜다며 “얼굴이 아름다우셨다”고 극찬했다.

권은비는 “(덱스와) 2월에 (함께) 촬영한 이후 DM을 보내주셨더라”며 “그런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팬분들에게서 너무 많이 와서 다 읽지를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덱스 영상을 보고 바로 답장했다. ‘저도 너무 즐거웠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나중에) 제 채널에 한 번만 출연해 주세요’라고 했다. 마지막에는 섭외로 끝났다”고 덧붙였다.

러브라인을 기대했던 MC 진들은 결국엔 ‘비즈니스 엔딩’이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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