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빅뱅 무대의상 자선경매

입력 2009-05-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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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옛 CJ홈쇼핑)이 CJ나눔재단과 함께 '나눔천사 빅뱅과 함께 하는 무대의상 자선 경매'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무대 의상 40여 벌이 경매 물품으로 나온다.

모든 의상에는 각 멤버들이 친필 사인을 남겨,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경매 물품을 확인하거나 입찰하려면 CJ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14일(목)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는 CJ몰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 '쌩쌩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채팅 경매가 진행된다. 이 날은 빅뱅의 다섯 멤버들이 가장 아끼는 무대의상을 골라 내 놓았다.

'거짓말' 활동 당시 입었던 T.O.P의 녹색 점퍼, '하루하루' 활동 당시 입었던 G드래곤과 태양의 조끼, '붉은노을' 활동 당시 입었던 대성과 승리의 체크무늬 재킷이 소개된다.

모든 의상의 경매 시작가는 1만원이며, CJ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기부캠페인 'WITH'의 일환으로, 경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에 전달된다. CJ나눔재단은 전달된 수익금만큼을 매칭, 2배의 기금으로 만들어 공부방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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