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실천' 나선 Sh수협은행…화마로 재개장한 영흥수협 회센터 지원

입력 2023-08-01 09:30수정 2023-08-01 10: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왼쪽부터)백동현 옹진군의회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정철균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송재영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 임병묵 영흥수협 조합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8일 인천 옹진군 영흥수협 회센터에서 우리 수산물 만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화마를 딛고 재개장한 인천 옹진군 영흥수협 회센터를 방문해 만찬을 진행하는 등 '영흥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1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영흥도에서 '2023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영흥수협 회센터에서 만찬을 진행했다.

영흥수협 회센터는 2021년 발생한 화재로 약 1년 6개월간 영업을 중단했으나, 인천시와 옹진군, 영흥수협과 상인회 등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재건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4일 재개장했다.

이날 만찬 행사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백동현 옹진군의회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임병묵 영흥수협 조합장 등 내·외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실천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날 임병묵 조합장에게 어촌경제활성화 지원금을 전달하고 "영흥도를 비롯해 최근 수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산·어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영흥도에서 개최한 것은 화마의 아픔을 이겨낸 진두항 영흥수협 회센터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흥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협 회원조합과의 상생 실천에 앞장선 강신숙 행장이 직접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