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갤럭시 체험하세요”…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2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더현대 서울'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Z 플립5' 등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소는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6곳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 컨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이라고 이름 붙였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이 마켓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Z 플립5를 대여해 준다.

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마일리지로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경험 마일리지는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 각 체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패션, 북스토어, 스포츠 등 체험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활용해 각 공간 컨셉트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건강 컨셉트의 공간에서는 한층 강화된 수면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활용해 수면 유형을 진단하고 건강한 수면 솔루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 오픈 행사 현장 사진. 왼쪽부터 조아라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케빈 빈 삼성 멤버스 스타즈. (사진제공=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을 기념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리’를 모두 찾아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께서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