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이몰, '알뜰 쇼핑족' 위한 특가판매전

입력 2009-05-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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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닷컴이 알뜰 쇼핑족을 위한 '해피투데이 매장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피투데이 매장특가 기획전'은 고객이 의류, 화장품, 가전, 스포츠, 명품관 등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팝업 형태로 그날의 대표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매일 오전 10시에서 익일 6시까지 단 20시간 동안만 깜짝 특가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기획전은 하루에 3~4개 상품만을 특가로 선보인 해피투데이를 확대해 보다 많은 상품을 특가에 제공하고, 상품군별로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여성의류 카테고리에서는 ‘레자인 도트나염 쉬폰원피스’와 ‘바네사 소프트 원피스+머플러’를 각 1만2800원, 패션잡화 매장에서는 ‘고세 샤이닝스톤 플랫슈즈’를 50%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화장품 매장은 '피에르가르뎅 듀얼 이펙트 페이셜 인텐스 세트(1만4900원)’, 보석 시계 매장에서는 ‘레나크리스 스카프 중핀(9900원)’을 각각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백화점 제품도 매장특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남성의류 매장은 '티아이 포맨 그레이 원버튼 정장'을 기존가 49만6000원에서 64% 할인한 18만1110원의 초특가에 판매한다.

롯데아이몰닷컴 하동수 부문장은 "불황기에 꼭 필요한 상품만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관심있는 상품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가 상품을 소개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용품, 식품 상품군의 특가 기획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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