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뜨거운 포스코그룹 상장사들의 주가가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이 140조 원을 돌파했다.
26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9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포스코엠텍(29.42%), 포스코DX(28.88%), 포스코스틸리온(25.89%), 포스코퓨처엠(14.38%), POSCO홀딩스(13.68%) 등도 모두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 총액의 합은 142조7126억 원으로 140조 원 벽도 뚫었다.
전일(25일) 시가총액 120조 원에 육박한지 단 하루만에 140조 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포스코그룹이 기존 철강 사업에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로 신성장 동력을 집중하기로 하면서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 이어 주도주로 부각받으며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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