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사로 관계를 맺고 있는 EG 주가가 강세다. EG 자회사인 EG테크가 포스코 산화철 생산 라인 전체에 대한 운전 및 정비 업무를 용역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25일 오후 3시 5분 현재 EG는 전 거래일대비 16.49% 오른 1만7940원에 거래 중이다.
EG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EG 자회사인 EG테크는 1995년부터 포스코의 폐염산 재생설비인 산회수설비의 책임운영관리를 하고 있다. 또 국내유일의 산회수설비 엔지니어링 회사로써 국내외 제철소 산회수 설비의 합리화 및 신설프로젝트 등을 수주하고 있다.
아울러 그 기술을 환경설비 및 이차전지용 소재의 생산시설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 기술개발 및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포스코 협력사인 EG에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