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진출 돕는다…판로개척 지원

입력 2023-07-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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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벌인다.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2023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을 펼치며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판로개척 지원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2023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고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메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제품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기획전 및 마케팅 지원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이들의 디지털 영향력 강화를 돕는다.

위메프가 올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펼친 결과 참여 파트너사들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여성 유산균을 판매했던 소상공인 ‘유피랩스’는 영상 제작 및 홍보로 위메프 매출이 지원 프로그램 참여 전달 대비 775% 증가했다. 냉감 패드 판매 소상공인 ‘더베딩샵’은 756%, 샤워가운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유니킨통상'은 654%까지 매출이 늘었다.

위메프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7월 한 달간 ‘더위 쫓는 쿨한 혜택이 왔썸머’ 기획전을 열고, 소상공인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9월 ‘황금녘 동행축제’, 12월 ‘눈꽃 동행축제’ 등 동행세일 기간에 소상공인 제품 특별 영상 제작 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식품, 리빙, 패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품질 상품들을 특가 판매하고 전용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박지윤 위메프 상생협력팀 팀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계속해서 상생협력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업 신청 플랫폼인 ‘판판대로’에서 신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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