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신종 플루 비상체제 돌입

입력 2009-05-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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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및 북미지역 서비스 정상 운영... 위생관리 강화

TNT코리아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유지와 정상서비스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TNT 직원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둔 주의사항 및 대처방법으로, 멕시코 지역으로의 출장 금지, 발생 가능한 위기 사태에 대한 예비 훈련 실시, 대체 시설 및 연료 확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센터와 사무소 등에 종이 타올, 마스크, 손 비누를 상시 비치하며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신종플루 파동에도 최상의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제공을 위해 멕시코와 북미 지역 대상 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TNT코리아 김종철 사장은, "TNT의 이번 신종플루 관련 비상 계획 발표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종플루 관련 지역에 대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TNT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특송 기업으로서의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세계적인 움직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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