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온도 33도’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곳곳 소나기

입력 2023-07-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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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내륙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청 내륙, 전북 내륙, 경북 내륙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제주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당분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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