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롯데마트 서울역점 축상매장에서 한우 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을 시원하게 날리는 1등급 ‘한우 암소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와 상생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이다. 롯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손을 잡고 공동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일주일간 1등급 한우 암소 약 30톤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등심은 100g당 5980원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기준 7월 누계 1등급 한우 등심의 소비자 가격 최저 금액의 평균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국거리‧불고기의 경우 100g 당 2380원으로 롯데마트 판매가 기준 올해 가장 최저 가격이다. 한우 암소 등심 기획팩은 2만9900원에, 한우 암소 국거리‧불고기는 각 1만1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는 “한우는 롯데마트라는 일념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 상생하는 즐거운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