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ㆍ이찬원, 폭우 피해 이웃에 각 1억 기부…"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입력 2023-07-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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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왼), 이찬원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초록뱀이엔엠)

배우 김우빈과 가수 이찬원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선행에 나섰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우빈, 이찬원이 수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에 동참해 왔다.

이찬원 역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본인뿐 아니라 팬클럽과 함께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왔다. 그의 팬클럽은 2020년 수해를 비롯해 2022년 동해 산불 등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는 등 선한 팬클럽 문화에 앞장섰다.

한편 김우빈과 이찬원 외에도 가수 겸 화가 이혜영 등 많은 스타들과 기업에서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나서며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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