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더 플립 사이드’…새로운 세상으로 초대
26일 ‘갤럭시 언팩’ 열고 신제품 선보일 예정
▲서울 강남대로의 '조인 더 플립 사이드(Join the flip side)'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의 공개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대규모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조인 더 플립 사이드(Join the flip side)’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인 더 플립 사이드’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 일대를 가득 채운 해당 캠페인은 ‘갤럭시 Z 시리즈’의 접히는 폼팩터를 재미있게 표현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영상은 일반적인 빌딩 외관을 다소 평범하게 보여주다가 빌딩 외관이 ‘갤럭시 Z 플립’처럼 반으로 접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몸짓으로 ‘조인 더 플립 사이드’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강남 일대를 가득 채운다.
한편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