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전방산업 개선으로 어닝 모멘텀 -LIG투자證

입력 2009-05-12 08: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LIG투자증권은 12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반도체와 LCD 업계의 가동률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승훈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기대치 수준에 근접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반도체/LCD 업계의 가동률 하락과 높아진 단가 인하 압력 등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G8, G6E 라인 등 신규 라인의 가동 효과와 LCD 패널 업계의 가동률 개선에 따른 수혜로 LCD 식각액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1.1% 증가한 179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부문과 전해액 역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