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양방향 통제…동부간선도로는 통행 재개

입력 2023-07-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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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서울의 주요 도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해 14일 오전 7시 15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 교통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8시 현재 통행이 통제된 도로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와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총 4곳이다.

앞서 오전 4시 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가 내려가 오전 6시 40분을 기해 통행이 재개됐다.

오전 3시 39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는 오전 6시 37분, 0시 45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불광천길 증산교앞∼중동교 하부도로는 오전 5시 33분을 기해 각각 통제가 풀려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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