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유신, 플레이디, 와이즈버즈, 덴티스 등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유신은 전 거래일 대비 29.97%(9650원) 오른 4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신은 한국전력기술을 제외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 방문 경제사절단에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플레이디와 와이즈버즈는 각각 29.92%(1990원), 29.93%(501원) 오른 8640원, 21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메타가 새로 내놓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가 출시 1주일도 안 돼 가입자수 1억 명에 육박했다는 소식에 메타 관련주로 꼽히는 해당 종목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덴티스는 29.92%(3880원) 상승해 1만4670원을 기록했다.
이날 덴티스는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 SQ 임플란트가 지난 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와 관련한 등록·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