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일그래퍼)
토털 스타일링 전문업체 ‘스타일그래퍼’가 주최한 이번 전시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거진 커버 주인공처럼 제작된 ‘개인화보’를 한 자리에 모았다.
연예인 같은 스타일을 기획해주고 매거진 커버 주인공 같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을 제작해주는 ‘개인화보’의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스타일그래퍼의 개인화보는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누구라도 본연의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다는 의미의 ‘렛 유 아웃(Let you ou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이에 참여자들은 단순히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잃어버렸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개인화보’를 제작했던 고객 가운데 59명이 스스로 참여했다. 전시된 사진은 모두 120점에 달한다.
이사금 스타일그래퍼 대표는 “스타일링 서비스를 일반 고객들에게도 제공해서 스타일링의 힘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출발이었다”면서 “한 분 한 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사연이 한자리에 모이면 많은 분께 적지 않은 울림이 될 것으로 생각해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