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노원구 아파트서 들린 비명…모르는 여성 뒤따라간 남성 추적 중

입력 2023-07-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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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밤중에 처음 본 여성을 집 앞까지 쫓아가 강제로 몸을 만진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3일 0시 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A 씨를 따라가 피해자 집 앞 복도에서 신체를 만진 혐의(폭행)를 받는다.

A 씨의 비명을 들은 아파트 주민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도주한 뒤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성범죄 관련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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