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서’ 무더위 이어져요…제주·남부엔 많은 비

입력 2023-07-07 05: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소서(小暑)이자 금요일인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 탓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운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8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제주도 30∼100㎜, 전북·경북권 남부 10∼50㎜, 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