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최고 연 22.2% 수익 추구 ELS 4종 공모

입력 2009-05-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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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오는 12일부터 최고 연 22.2% 수익을 추구하는 ELS 4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LS 4종은 각각 LG전자, 현대차, KOSPI200, 삼성전자, SK텔레콤, 삼성중공업, 기아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00억원 규모다.

'LG전자-현대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22.2%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22.2%의 수익을 얻게 된다.

'KOSPI200 원금보장 타깃 클리켓 ELS'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매월 확정수익률을 누적하는 방식으로 누적된 월별 확정수익률이 10% 이상 되는 달에 자동조기상환된다. 단, 월별 확정수익률은 최대 -7~2.1%의 정해진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이밖에 '삼성전자-SK텔레콤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8%), 만기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하는 '삼성중공업-기아차 조기상환형 PLUS ELS'(2년 만기, 최대 연 12%) 등도 공모한다.

이번 ELS 4종은 14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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