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5월은 소외 이웃과 함께

입력 2009-05-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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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11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한통운 본사 여직원회인 주홍회는 서울 신당동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 학생들의 체험학습 도우미로 나섰다. 이날 주홍회 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50여 명과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같은 날 제주지사 택배 직원 12명은 사회복지법인 제주원광요양원의 일일바자회 행사에 일일도우미로 참가했다.

택배경인지사 직원 13명도 지난 8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비루고개 축제에 행사진행도우미로 참가해 현수막설치와 행사에 필요한 물품조달 및 시설설치를 비롯해 진행요원과 안전요원 등을 맡았다.

이외에도 6일에는 중앙국제지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청소 및 목욕봉사활동에 참가했으며, 부산지사가 아동복지시설 미애원을 찾기로 예정돼 있는 등 전국 각 지사별로 자원봉사활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전국적인 봉사활동에는 이국동 사장도 동참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8일 차진철 노조위원장, 임직원 20여명과 중구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과 도시락, 선풍기 등의 선물을 전했으며, 노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특히 자사는 택배를 통한 봉사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며 "아름다운 가게의 파트너로 전국적으로 월 3000여 건 이상의 기증품을 무료로 수거했으며,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대한통운 택배직원이 장애인 행사 도우미로 행사진행을 돕고 있다. 대한통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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