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1일 삼성화재가 경기침체 지속과 이에 따른 초저금리 시대에 대한 피해의식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22만5000원으로 21% 끌어 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올렸다.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경기선행지수가 상승 반전하자 하반기 이후 경기 회복, 나아가 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며 “주식시장 거래대금에 내재된 높은 회전율 및 제반 자산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과잉 유동성 우려는 점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가 안정적 자산운용 및 보유 주식 가격 상승 덕에 예상보다 BPS가 높아졌다”며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