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그루핀’, 글로벌 회계·컨설팅 브랜드와 포괄적 컨설팅 계약 체결

입력 2023-07-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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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핀이 글로벌 회계 및 컨설팅 기업과 포괄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그루핀)

국내 블록체인ㆍ웹3 기업 그루핀(GURUFIN)이 세계 4대 메이저 회계 및 컨설팅 브랜드 A사와 포괄적인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처음이다.

또한 그루핀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을 진행한 컨설팅 기업 A사는 지난 10년 동안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를 신설해 웹3,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투자 △채굴 △스테이킹 제공 △결제 처리 업무 △거래소 △금융기관 △토큰화 및 프로토콜 개발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도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어1 메인넷 그루핀은 올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디지털라이프디자인(DLD) 컨퍼런스를 비롯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4GameChangers등 세계적인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되기도 했다.

그루핀 메인넷은 현존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하이브리드형 레이어1 메인넷으로 개발됐다. 빠른 거래 체결 속도와 체결 완전성, 보안성과 확장성 등을 갖춘 거버넌스 체인과 컴플라이언스 체인이 유기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루핀 관계자는 “실물 경제와 융합을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부문에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낮은 가스비와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루핀 프로젝트는 △BANGO(글로벌 결제 업체) △GAMEGOOZ(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LINKTORY(웹3.0 커뮤니티 플랫폼) △MUSICGOOZ(블록체인 기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DIMPLE.CLOUD(메타버스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실생활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하반기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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