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1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국 톈진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톈진항과 인천항간 해공(海空) 복합운송의 활성화와 중국 화북지역에서의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물동량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IPA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 베이징과 톈진을 중심으로 한 화북지역 화주 마케팅이 탄력을 받아 인천항의 물동량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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