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고 수준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갖춰
복합연비 15.1km/L…1315만 원부터 구성
기아가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품성 개선 모델인 이번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갖췄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좌·우 LED 주간주행등(DRL)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city look)’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 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더한다.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인치 휠은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준다.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는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모닝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L(리터)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315만 원 △프레스티지 1485만 원 △시그니처 1655만 원이다. 2인승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 원 △프레스티지 1360만 원이다.
기아는 모닝이 우수한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대표 경차 모닝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춰 돌아왔다”며 “모닝은 세련된 시티 룩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