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Ⅱ저축은행이 오는 12일 명동지점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부산 양풍저축은행을 인수하고 개설한 토마토Ⅱ저축은행 부산본점에 이어 지난 4월 14일 선릉, 오는 12일 명동에 지점을 오픈하며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영업망 확보에 나섰다.
토마토저축은행은 향후 대전과 대구에도 지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점기념 사은행사로 전지점의 신규고객에게 500억원 한정으로 현행 최고금리 수준인 정기예금 5.0%(복리 5.116%)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3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순위 3위로 성장하는 등 8.8클럽을 4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우량 저축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