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황성호씨 내정

입력 2009-05-08 16:53수정 2009-05-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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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황성호(黃聖虎) PCA투자신탁운용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득희 前 기은캐피탈 감사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윤상구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비상근이사로 내정했다.

또한, 임양택 한양대 교수,권혁대 목원대 교수,조성익 前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최봉길 세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후보는 이달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며, 황성호 내정자는 주총 직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우리투자증권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550원,우선주 600원으로 배당을 결의했으며 정기주주총회 소집은 5월 29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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