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 3개월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13일(현지시간) 바이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2.81% 하락한 30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최근 수잔 랭거 전 기업 전략 책임자를 이사회 멤버로 지명한 반면, 3명의 현직 이사는 재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도했다.
오라클(Oracle)은 같은 기간 0.21% 오른 116.68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회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분기에 조정 주당순이익으로 1.6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서비스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가 예상한 1.58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매출도 예상치 137억4000만 달러보다 높은 138억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골드만삭스는 오라클의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준으로는 △애플 -0.26% △마이크로소프트 0.74% △아마존닷컴 0.07% △엔비디아 3.90%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79포인트(0.43%) 오른 3만4212.1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08포인트(0.69%) 상승한 4369.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1.40포인트(0.83%) 뛴 1만3573.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나란히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