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련, 낙상사고로 사망…향년 29세

입력 2023-06-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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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수련. 출처=박수련SNS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수련은 지난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데뷔한 박수련은 최근까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싯다르타’ 연극 ‘사랑에 스치다’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2일 오후 4시 입관식이 거행되며 13일 오전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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