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6일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최근 금리 단기 급등에 따른 반발 심리가 작용했지만 장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2bp 상승해 3.80%, 국고 5년도 4bp 상승해 4.42%을 기록했고 국고 1년의 경우에는 전일과 변함없이 2.62%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2bp 상승해 4.88%, 20년물은 1bp 상승해 5.21%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1bp 상승한 2.71%, 2년물은 1bp 상승해 3.47%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41%, 91일물 CP금리도 전일과 같은 3.02%로 고시됐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과 같은 111.05로 마쳤다. 장 중반까지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살아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대규모 매도가 나오며 보합으로 마감했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4800계약, 은행 1628계약, 보험이 352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고 반면 개인이 84계약, 증권선물이 6924계약, 자산운용이 89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8만1527계약으로 전일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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